손태화(양덕1,2·합성2·구암1,2·봉암동) 의원

창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국민의힘 손태화(양덕1,2·합성2·구암1,2·봉암동·사진) 의원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종화(이동·자은·덕산·풍호동) 의원이 맡았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장 추천을 받아 황점복(의회운영위), 김헌일, 김묘정(기획행정위), 이종화, 남재욱(경제복지여성위), 손태화, 정순욱(문화환경도시위) 김우진, 박해정(건설해양농림위)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종화(이동·자은·덕산·풍호동) 의원.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별로 예비심사한 2021년도 결산과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종합심사한다.

앞서 창원시는 올해 기정예산보다 6011억원을 증액한 4조3502억원 규모의 2회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손태화 위원장은 “결산심사는 지난 1년간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불필요한 낭비는 없었는지를 면밀히 살펴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제대로 반영하겠다”며 “추경예산안은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중점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