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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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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산미술관 ‘2022 섬 그리고 섬’

  • 기사입력 : 2022-09-13 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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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대산미술관(관장 김철수)은 오는 29일까지 1전시실에서 '2022 섬 그리고 섬' 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여수미술관 특별기획전으로 여수 개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스케치 여행을 통해 완성된 작품 순회전이다.


    창원 대산미술관 ‘2022 섬 그리고 섬’ 전시회.

    여수미술관은 지난 5월 김연엽, 김향숙, 박금만, 김미지, 이경희, 여근섭, 조인호, 김란, 오경아, 최송산 등 11명의 전국의 작가들과 함께 여수 개도를 탐방하는 스케치 여행을 떠났다. 이후 참여 작가들이 완성한 22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8월 여수미술관을 비롯해 10월까지 창원, 서울 등에서 개최하고 있다.

    개도는 여수에서 네번재로 큰 섬으로 주위의 작은 섬들을 거느린다는 뜻으로 덮을 '개(蓋)'자를 써서 개도라 부른다. 기온이 온화하고 동백나무가 무성해 이국적인 풍경을 이루며 ‘개도 사람길’과 여석의 벅수, 모전의 자갈밭과 450년 넘은 느티나무 '마녀목' 전설이 있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섬이다.


    김미지 作

    양영석 기자 y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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