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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경남미술청년작가회 정기전 ‘ART COMBINE’이 오는 16일까지 경남은행 본점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김가겸 작 ‘너 그리고 나’경남미술청년작가회는 지난 2015년 창원미술청년작가회 회장을 중심으로 마산, 진해, 진주, 통영의 청년작가회 회장들의 열정으로 창립됐다. 이번 전시에는 창원, 진해, 김해, 통영, 밀양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회의 신입 작가들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회화, 한국화, 설치, 공예, 디자인 등 청년작가들의 열정과 실험정신이 담긴 작품 7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김혜은 회장은 “경남은행의 후원 덕분에 정기전의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청년 작가들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양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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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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