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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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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세계 스타’ 창원서 스매싱

28일까지 ITF 국제 남자테니스 투어
세계랭킹 상위 20명 등 80명 출전
창원시 소속 2명, 한국대표로 참가

  • 기사입력 : 2022-08-22 08: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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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창원에서 ITF 오리온 닥터유배 국제 남자테니스투어대회가 열려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제테니스협회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와 ㈜오리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9개국 80여명의 프로선수가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첫 개최 후, 코로나19로 3년 만에 2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6월 막을 내린 ‘ITF 창원 국제여자 테니스투어대회’의 열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테니스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단식은 세계랭킹 상위 20명을 포함한 68명이, 복식은 총 16팀이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테니스부 2명도 우리나라를 대표해 참가한다.

    총 상금은 1만5000달러로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단식 우승 시 2160달러, 복식 우승 시 930달러를 거머쥐게 된다.

    특히 27일과 28일 이틀간 국내 TV방송으로 경기가 생중계됨에 따라 단식 및 복식 결승전의 경우 안방에서 시청도 가능하다.

    창원 국제남자 테니스투어대회 포스터./창원시/
    창원 국제남자 테니스투어대회 포스터./창원시/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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