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신임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두관 국회의원이 16일 故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과 국립3·15민주묘지 참배하며 도당 위원장으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김두관 위원장은 이날 두 곳을 방문하며 민주당 전국 정당화 실현과 민주주의 실현 의지를 강조했다. 앞서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었던 민주당의 전국정당 실현을 위해 신임 경남도당 위원장으로서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다진 데 이어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3·15 민주 영령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경남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두관 국회의원이 16일 故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민주당 도당/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현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