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은 군민들이 산책로로 자주 활용하는 대독천을 비롯한 7개 하천 25㎞ 구간의 둑방길을 말끔히 정비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무량리~마동호 국가 습지를 잇는 고성천 8.5㎞ 구간을 비롯해 대가 저수지~고성천을 연결하는 암전천 2㎞, 수남리 백세공원~갈모봉 편백 숲을 잇는 대독천 5.6㎞, 고성읍 송학리~고성 생태학습관(연꽃공원)을 잇는 송학천 2㎞ 구간을 대상으로 풀베기 등 정비 작업을 마쳤다.
또한 농기계 통행이 빈번한 영오천, 마암천, 율대천 구간은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집중호우 등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제방도로 풀베기와 잡목 제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율대천 구간 정비작업 모습./고성군/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