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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0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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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출신 김성현, PGA 투어서 뛴다

2022~2023시즌 출전 자격 확정
올해 콘페리투어 포인트 12위 랭크
창원 사파고 출신… 고2 때부터 국대

  • 기사입력 : 2022-08-15 21: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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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출신의 프로골퍼 김성현(24)이 오는 9월 시작하는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 자격을 확정했다.

    15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콘페리투어 정규시즌 포인트 순위에서 김성현은 12위에 랭크돼 다음 시즌 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PGA투어카드를 들고 기뻐하는 김성현./올댓스포츠/
    PGA투어카드를 들고 기뻐하는 김성현./올댓스포츠/

    콘페리투어는 이날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더 클럽 앳 인디언 크리크(파71)에서 시즌 최종전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치렀다.

    김성현은 이틀 전에 컷 탈락했지만 여유있게 PGA 투어 카드를 확보했다.

    콘페리투어는 정규시즌 포인트 상위 25명에게 다음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주고, PGA투어 카드를 잃은 선수들이 합류해 치르는 파이널시리즈 상위 25명에게도 추가로 PGA 투어 카드를 부여한다.

    김성현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 이번 가을 시즌부터 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게 될 텐데, 콘페리투어에서 해 온 것처럼 빠르게 적응해 PGA 투어 카드를 계속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또 PGA투어에는 “일관성을 지키자고 다짐했고, 그 일관성이 열매를 맺었다”면서 “모든 게 계획대로 됐다. 생각보다 빨리 이룬 게 놀랍지만 그만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김성현은 앞서 지난 5월 9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칼리지그로브의 더그로브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 콘페리투어 시몬스 뱅크 오픈 포 스네데커 파운데이션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쳤다.

    이 대회에서 합계 1언더파 287타를 적어낸 김성현은 공동 55위에 자리했지만 올 시즌 2번의 준우승을 포함해 톱10에 4번이나 이름을 올려 PGA 투어 출전권 획득의 기준이 되는 더25 랭킹 포인트 900점를 돌파하면서 올 시즌 두 번째로 PGA 투어 출전권을 따낸 바 있다.

    한편 김성현은 창원 중리초등학교 5학년 때 골프에 입문해 창원 대산중학교부터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창원사파고를 다니며 전국대회를 제패했다. 사파고 2학년 때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했고 2017년 프로로 전향했다.

    이민영 기자·일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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