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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2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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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밑그림 그리기’ 본격화

‘개발구상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주거·숙박시설, 물류거점 등 조성

  • 기사입력 : 2022-08-10 21: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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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따른 지역 유발효과 극대화를 위해 밑그림 그리기 작업에 돌입했다.

    경남도는 10일 창원·김해·거제시와 ‘가덕도신공항 배후도시 개발구상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용역수행기관인 (재)경남연구원과 ㈜유신이 착수보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는 신공항 건설에 따른 인근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창원·김해·거제시와 협약서 체결 등 사전 절차를 거쳐 공동으로 이번 용역을 추진했다.

    부산 가덕도신공항 조감도./연합뉴스/
    부산 가덕도신공항 조감도./연합뉴스/

    도는 용역을 통해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따른 유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선제적 공간계획을 마련하고, 광역교통(도로, 철도 등) 시설 확충 계획과 주거단지, 숙박, 여가, 항공, 물류산업 등 관련 업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체계적인 공항 배후도시 개발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과업은 배후도시 기본 구상, 사업 타당성 조사 분석, 광역교통망 계획 수립이다. 배후도시 예정지 현황조사부터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신공항 건설에 따른 경남도민 이용 편의를 위해 철도·도로·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포함하는 광역교통망 계획을 검토·수립할 계획이다. 또 신공항 배후지역에 물류거점 조성을 위해 국비를 확보해 공간개발전략 수립, 물류·항공·첨단 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세계적 기업 등 민간자본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전략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가덕도신공항은 지난해 3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가사업으로 확정,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추진해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고, 국토부는 후속 절차인 기본계획 수립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위해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박일동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가덕도신공항은 경남, 부산, 울산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항으로, 이용객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른 경남도의 지역 발전은 물론, 신항·철도와의 동반 상승효과를 통한 트라이 포트 기반 배후 물류 도시의 성공적 조성으로 경남의 국제물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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