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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10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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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반송초 핸드볼, 또 일냈다

태백산기핸드볼대회 우승… 소체 이어 전국대회 2연패
조별예선부터 압도적 경기력
남자초등부 전국 최강 입증

  • 기사입력 : 2022-08-04 20: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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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반송초등학교 핸드볼팀이 태백산기전국종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전국대회 2연패다.

    창원 반송초등학교 핸드볼팀이 4일 열린 ‘제19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핸드볼대회’ 남자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창원 반송초등학교 핸드볼팀이 4일 열린 ‘제19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핸드볼대회’ 남자초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기뻐하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4일 ‘제19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핸드볼대회’ 남자 초등부 결승전이 강원도 태백시 세연중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반송초등학교는 동부초등학교를 만나 22-13으로 따돌리고 남자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반송초는 경기 내내 동부초를 압도했다. 전반전 47초만에 1골을 시작으로 조금씩 점수차를 벌여나가더니 강력한 수비를 펼치면서 상대의 공격을 적극적으로 막아내면서 리드를 지켜나갔다. 전반전 20분이 다 흘러 종료될 무렵에는 12-4로 압도적인 점수차로 경기를 마쳤다. 그러나 동부초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전 들어 골키퍼의 선방과 강력한 수비를 통해 공을 따내면서 후반 13분에는 17-12, 5점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반송초는 다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다시 점수차를 벌려 최종 스코어 22-13으로 마무리하면서 우승컵을 높이 들었다. 이날 김주연이 9골을 넣으면서 맹활약을 펼쳤으며, 김동하·공준영이 각각 5골, 김민주가 3골 등을 합작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9m 중거리슛 3골, 수비를 뚫고 슛(Breakthroughs)을 시도해 9골을 성공시키는 등 공격 루트를 다양화하면서 상대 팀을 압도했다.

    앞서 반송초는 조별 예선에서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반송초는 A조에 편성돼 성지초, 천안 성정초와 조별 예선전을 펼쳤다. 첫 경기인 지난달 30일에는 천안 성정초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22-11, 더블스코어 차이로 가볍게 물리쳤다. 그리고 1일 두번째 경기, 성지초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는 14-9로 추격을 뿌리치면서 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2일 열린 8강전에서는 황지초를 만나 35-21로 압도적인 경기로 4강전에 진출, 이어 3일 치러진 남초 4강전에서는 대전 복수초를 상대로 22-15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창원 반송초 핸드볼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창원 반송초 핸드볼팀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한편 대한핸드볼협회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이 참가하는 ‘제19회 태백산기전국종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초등부 17개팀, 여자 초등부 19개팀, 남자 중등부 12개팀, 여자 중등부 15개팀, 남자 고등부 15개팀, 여자 고등부 11개팀 등 총 8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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