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 창업지원단(단장 박성호)과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단장 여석호), 한국비건연구센터(센터장 김민선), 인제엔젤투자클럽(클럽장 이문기)은 21일 창원문성대 벤처창업관에서 ‘제49회 기업 IR(투자상담회)’ 행사를 가졌다.

도내 우수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유치, 정보교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IR에는 도내 뿐 아니라 서울과 부산 등지의 엔젤,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담당자와 일반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1일 창원문성대 벤처창업관에서 창원문성대 창업지원단과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한국비건연구센터, 인제엔젤투자클럽이 공동 주최한 제49회 기업 IR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인제엔젤투자클럽/

행사는 주최 기관 소개 후 ㈜리아씨엔에프(대표 한재현), ㈜그리츠컴퍼니(대표 박신후), ㈜메딕스퀘어(대표 박용업), 케이데이터랩㈜(대표 손정휘), ㈜제패(대표 서한수), 칸투스㈜(대표 박용택), ㈜나인조이(대표 박제혁), ㈜알비에스(대표 이강섭) 등 9개 기업의 IR 발표와 투자 상담이 진행됐다.

여석호 단장은 축사를 통해 “경남벤처투자(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6개의 액셀러레이터, 8개의 엔젤투자클럽이 투자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도내 스타트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