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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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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전남전서 승점 1점 챙겼다

윌리안, 2골 VAR로 득점 취소
보란듯 ‘동점골’ 작렬… 2-2 비겨

  • 기사입력 : 2022-06-13 20: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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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경남은 지난 12일 오후 8시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에서 전남을 상대로 2-2로 비겼다.

    경남은 이날 경기에서도 즐겨 사용하던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윌리안, 티아고, 에르난데스, 이우혁, 이광진, 모재현, 이재명, 김영찬, 김명준, 박광일, 손정현이 출전했다.

    윌리안(왼쪽 두 번째)이 지난 12일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경남FC/
    윌리안(왼쪽 두 번째)이 지난 12일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경남FC/

    경남은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전반 1분도 채 되지 않아 전남 임찬울에게 실점하면서 리드를 빼앗겼다. 이른 시간에 선제 실점을 하면서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해졌지만 전반 중반부터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다시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그렇게 상대 문전을 노리던 경남은 전반 31분, 윌리안이 득점을 터트렸지만 오프사이드로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잠시 휴식을 가진 경남은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공격적으로 나섰다. 그 결과 후반 8분 프리킥 상황에서 에르난데스에게 슈팅 기회가 생겼다. 에르난데스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공을 티아고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경남은 공격을 계속 강화하면서 역전골까지 노렸다. 후반 13분 이준재의 크로스를 윌리안이 논스톱으로 역전골을 터트렸지만 이번에도 오프사이드에 울었다.

    VAR로 골이 취소되면서 분위기가 잠깐 흐트러진 사이 경남은 후반 16분 유헤이에게 실점하면서 다시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윌리안이 결국 일을 냈다. 2전 3기 끝에 동점골을 터트린 것이다. 후반 22분 윌리안은 상대 진영 센터서클 앞에서 공을 잡은 뒤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원더골을 터트렸다.

    설기현 감독은 “전남전은 항상 어려운 경기였다. 기존 수비 축구와 달리 공격적인 축구여서 쉽지 않았다”며 “많은 골을 넣었지만 2골로 마무리된 점은 아쉽다. 그래도 득점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장점을 더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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