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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말·연휴 사흘간 1461명 추가

주중에 확진자 격리 의무 연장 결정

  • 기사입력 : 2022-06-12 13: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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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9일 0시부터 12일 0시까지 사흘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61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날짜별 10일 550명, 11일 467명, 12일 440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9만5621명으로 늘었다.

    해외입국 8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544명, 김해 205명, 양산 192명, 진주 130명, 거제 111명, 사천 59명, 밀양 35명, 통영 33명, 하동·거창 각 26명, 고성 25명, 창녕 20명, 산청 12명, 함안·의령 각 11명, 함양 8명, 합천 7명, 남해 6명이다.

    현재 확진자 19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3명이다. 재택 치료자는 5239명이다.

    사흘간 치료 중이던 80대 확진자 3명이 사망하면서 도내 누적 사망자는 1231명으로 늘었다.

    12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률은 64.5%, 4차 접종률은 8.5%를 기록했다.

    한편 역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연장할지 결정할 전망이다. 현재 정부는 감염병과 방역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를 위한 기준과 재연장 여부를 검토 중이다.

    /경남신문 자료사진/
    /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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