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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1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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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다시 상위권 ‘시동’… 이경규가 간다!

내일 진주서 김포FC와 격돌
이경규, 경남 승리 위한 시축
최근 복귀한 사위 김영찬 응원

  • 기사입력 : 2022-06-03 0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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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김포를 상대로 상위권 도약의 시동을 건다. 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는 경남은 2일 현재 승점 19점(5승 4무 7패)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FC(승점 38점, 12승 2무 2패)와는 더블스코어로 차이가 많이 벌어진 상황이다. 이에 1부리그 승격을 다툴 수 있는 PO순위권 진출을 위해서 1승이 무엇보다도 소중한 시점이다.

    경남은 4일 오후 6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김포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2’ 19라운드를 치른다. 경남은 최근까지 상위권 팀을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왔지만 지난달 28일 FC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아쉽게 0-1로 패하고 말았다. 승점 3점을 챙겨서 상위권과 격차를 좁히려고 했지만 안양에 발목이 잡힌 것이다. 이제 K리그2 시즌도 중반으로 향해가는 지금 승격을 목표로 하는 팀들의 순위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경남은 이번 김포와의 경기에서 다시 승점 사냥을 나선다.

    경남은 김포의 윤민호를 경계하고 있다. 윤민호는 이번 시즌 6골 1도움으로 김포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윤민호는 지난 경남과의 맞대결에서도 후반 막판 극장골을 터트리면서 경남에 패배를 안긴 바 있다.

    이경규 시축 이벤트 포스터./경남FC/
    이경규 시축 이벤트 포스터./경남FC/

    경남은 최근 김영찬이 복귀하면서 수비에서의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 그러나 공격력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는 사이 경남은 2022 시즌 개막 후 연속 득점행진을 이어가면서 리그 최다득점팀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대전하나시티즌에게 자리를 내줬다.

    티아고가 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다소 약해졌다. 윌리안, 에르난데스의 컨디션이 살아나야 브라질 삼각편대의 시너지 효과도 배가될 수 있다.

    이번 김포전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 경남은 김포를 시작으로 하위권 팀들을 만나게 된다. 전남 드래곤즈와 부산 아이파크와의 대결도 예정돼있다. 이후 3연전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상위권 도약을 기대할 수 있다. 김포와 전남, 부산 모두 최근 흐름이 좋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3연승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날 개그맨 이경규가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진주를 찾는다. 이날 이경규는 사위인 경남FC 소속 수비수 김영찬을 독려하고자 경기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영찬은 최근 부상에서 돌아와 지난 25일 FA컵와 28일 FC안양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수비 중심으로 활약 중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경규는 경남의 승리를 응원하는 시축 행사도 진행한다.

    구단 관계자는 “사위를 응원하고자 개그맨 이경규가 경기장을 방문한다. 최근 복귀한 김영찬이 부담을 지니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방문 일정 등을 공유했다”며 “사위 사랑이 남다른 이경규가 팀의 승리요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규의 경기 관람 및 응원은 MBC 예능 ‘호적메이트’를 통해 내달 방송될 예정이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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