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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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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행정 활력 더한 산청 ‘마스크 미소지기’

군, 올해 상반기 ‘올-스마일’에 공무원 강보라·정수경 주무관
민간인에 이정화씨 선정

  • 기사입력 : 2022-05-25 08: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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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이 밝은 미소로 업무에 임하는 올-스마일(All-smile) 공무원과 민간인을 선정했다.

    군은 24일 올해 상반기 올-스마일 공무원에 상하수도과 강보라 주무관, 신등면사무소 정수경 주무관, 민간인으로 이정화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고객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고 군정에 적극 동참하는 군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올 스마일 공무원·민간인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산청의 명품 약초와 친절한 미소를 접목해 약초 미소지기를 발굴한 바 있다.

    강보라 주무관
    강보라 주무관
    정수경 주무관
    정수경 주무관

    올해는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와중에도 밝은 미소로 민원행정에 활력을 더한 마스크 미소지기를 선정했다.

    이번 올-스마일 공무원에 선정된 강보라 주무관은 상하수도과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닮은 신뢰와 봉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정수경 주무관은 신등면의 자랑인 딸기만큼 새콤달콤한 힐링 미소를 갖고 있다.

    이정화씨
    이정화씨

    이정화씨는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업무에 기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어려운 때에 군민들의 미소와 웃음에 보탬이 되는 행정 미소지기들이 일상 회복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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