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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2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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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여론조사 분석] 박종훈 39.3% - 김상권 35.5%

창원권 박종훈 앞서고 나머지는 박빙
박종훈 40대 이하·김상권 60대 이상 우세
박종훈 여성 지지 높고 남성은 접전

  • 기사입력 : 2022-05-22 21: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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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훈 현 경남교육감과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의 양자 대결 구도를 보이고 있는 경남교육감 선거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 후보는 오차범위 내 차이를 보였지만 창원권에서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가 앞섰고 나머지 지역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대별 지지도는 양 후보간 격차가 뚜렷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가 40대 이하에서 앞선 반면, 김상권 경남교육감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우세했다. 성별 지지도에서는 박종훈 후보가 여성에서 앞섰고, 남성은 양 후보가 접전을 보였다.

    여론조사 결과, 박종훈 후보는 39.3%, 김상권 후보는 35.5%로 양 후보는 3.8%p 차 오차범위(±3.1%) 내에서 박빙을 보였다. 지지자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12.6%로 나왔다.


    경남을 4개 권역으로 나눈 권역별로 보면 창원권(창원시)에서 박종훈 후보(42.7%)가 김상권 후보(35.6%)를 7.1%p 차인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나머지 동부권(김해시, 양산시)은 박종훈 후보 36.3%, 김상권 후보 34.0%, 중서부 내륙권(진주시, 밀양시, 창녕군, 함안군, 의령군, 거창군, 합천군, 산청군, 함양군)은 39.0%, 35.6%, 남부 해안권(거제시, 통영시,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고성군)은 38.0%, 37.3%로 양 후보간 접전 양상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양 후보의 세대간 구분이 뚜렷이 갈렸다. 박 후보는 40대 이하에서 지지율이 앞선 반면 김 후보는 50대에서 접전, 60대 이상에서 앞섰다. 만 18세 이상 20대에서 박 후보(33.5%)는 김 후보(26.5%)보다 7.0%p 앞섰고, 30대(박 후보 43.0%, 김 후보 28.3%)에서는 14.7%p 앞섰다. 특히 40대에서는 박 후보(51.8%)가 김 후보(26.8%)보다 25.0%p나 앞서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반면 50대에서 김 후보(43.5%)는 박 후보(39.1%)와 4.4%p차 접전을 보였고 60대에서는 9.4%p(김 후보 42.6%, 박 후보 33.2%)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김 후보(40.4%)와 박 후보(38.3%)가 접전을 보인 반면, 여성에서 박 후보(40.2%)가 김 후보(30.7%)보다 9.5%p 앞섰다.

    후보에 대한 지지 판단 기준으로는 박 후보가 정책 및 공약(43.8%), 경력이나 자질(44.5%), 도덕성 및 청렴성(32.4%)에서 김 후보(각각 35.8%, 33.5%, 24.6%)보다 앞섰다. 반면 김 후보는 당선 가능성(47.0%), 출신 지역(42.1%)에서 박 후보(각각 32.7%, 32.4%)보다 앞섰다. 투표 의향과 관련해 박 후보를 지지한 응답자 중 78.8%가, 김 후보를 지지한 응답자 중 68.6%가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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