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 글로벌관광경영학부 안소영 교수가 19~2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시에서 열리는 차·커피·코코아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인 ‘CoCoTea Asia 2022’에 초청 받아 차 관광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등을 화상으로 발표한다.

초청은 안 교수가 학술지에 발표한 차 관광 인력 양성 논문이 조직위원회로부터 주목받아 이뤄졌다. 창신대 교육프로그램은 한국의 차문화를 항공서비스방식을 통해 관광산업으로 개발하고, 인력 양성을 하는 등 차산업이 농업 위주의 산업을 넘어 항공관광산업으로 넓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 교수는 “한국은 차 산업 교육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창신대가 국제적인 차관광전문교육기관으로 인정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