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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0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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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핫이슈] 창녕군

농업 6차 융복합산업지구 유치… 초광역권 강소도시 추진 ‘이슈’

  • 기사입력 : 2022-05-18 21: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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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은 최근 한정우 현 군수의 경선 컷오프(경선 배제)와 이에 따른 무소속 출마로 도내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창녕군은 양파 마늘 국내 생산량 1위의 농업 도시이자 대구-창원을 잇는 교통 요지의 도시이다. 농업 6차 융복합산업지구 유치와 스마트팜, 그리고 초광역권 강소도시의 정책과 공약이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창녕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경남신문 DB/
    창녕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경남신문 DB/

    농업 6차 융복합산단 지정 방안

    김 “사업화 성공한 창업자 인증”

    김 “현장에 스마트팜 시설 접목”

    한 “청년 중심 스마트팜 농가 확대”

    유 “온천수 열에너지로 작물 재배”


    ◇농업 6차 융복합산업 지구 유치와 스마트팜= 더불어민주당 김태완 후보는 “농업 6차 융복합산업단지와 스마트팜 시범지구를 설치해 사업화에 성공한 사업자 및 창업자를 인증하고 지역 네트워킹과 공동인프라 구축으로 집적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부영 후보는 “마늘과 양파를 농촌 융복합산업지구 지정과 연계해 육성하겠다”며 “이미 조성된 스마트팜 시설들을 잘 활용하기 위한 실행 계획이 필요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을 충분히 활용해 현장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한정우 현 창녕군수는 농업 6차 융복합산업지구 유치를 위해 4년간 준비를 해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위원장을 내방한 자리에서 산업지구 유치를 약속 받았음을 강조했다. 융복합산업지구의 성공적인 운영의 핵심은 지역 스스로 사업계획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규제개선과 집중 육성 정책을 시행하는 데에 있다면서, 1차 농산물 생산, 2차 식품 가공을 넘어 3차 체험 관광사업도 준비해 온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가겠다고 밝혔다. 또 창녕의 청년 농가를 중심으로 스마트팜 시범농장을 설치·확대해 권역별, 품목별 스마트팜 보급의 성과를 높여 창녕형 스마트팜 기술개발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무소속 유영식 후보는 “6차 융복합 산업을 통해 콜드체인 유통 분야의 새로운 먹거리가 확립되고 4차 산업인 3단계 모델 AI 활용 영농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며 “5차 신제품 개발, 농업 브랜드, 체험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부곡 온천수 열에너지를 난방 에너지로 사용해 시설하우스 단지 내 난방으로 특용작물 재배에 사용하겠다”고 했다.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경남신문 DB/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경남신문 DB/


    초광역권 강소도시 조성 해법

    김 “도시재생으로 노후주거지 정비”

    김 “메가시티 연계해 광역권 개발”

    한 “물류유통센터·기업 유치를”

    유 “인적·지하자원 적극 활용해야”


    ◇초광역권 강소도시= 김태완 후보는 “부울경 메가시티 안에서 창녕군이 강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복합앵커시설 구축 등으로 신경제거점을 형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특히 “원도심의 상권이 쇠퇴한 지역은 역사·문화·관광과 연계해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재생 뉴딜로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는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거점 공간을 조성해 도시기능을 재활성화해 창녕군의 경쟁력을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부영 후보는 “창녕은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동남권 최대 중심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부산, 울산, 창원, 대구 대도시와 인접한 이점을 살려 배후 도시로서 경부울 메가시티와 연계한 광역권 개발로 도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해 창녕형 전원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정우 후보는 “그동안 대합산단산업선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대합IC,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에 힘써 왔고 윤석열 정부에 합강교와 국도 79호선 개설을 요청해 사통팔달 창녕교통망 구축의 큰 그림을 차질 없이 실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발전의 성공은 교통 인프라망에 어떤 콘텐츠가 담기느냐에 달려 있다”며 “대구의 배후 산업 도시 및 소비도시로서 물류유통센터를 유치하고 일반산업단지에 우수기업과 인재가 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창원산업선을 차질 없이 진행 시켜 포스트코로나 시대 생태관광 수도로서의 창녕의 입지를 회복해 나가겠다”며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와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와 함께 사통팔달(四通八達) 대경권-동남권 광역교통망 중심 창녕 시대의 원년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영식 후보는 “선진 시·군이 되기 위해서는 인적 자원과 함께 지하자원을 이용해야 한다”며 “부곡 온천수를 활용해 난방비 제로의 스마트팜농원예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발전소도 지을 수 있어 이를 이용하면 대도시가 갖춘 우수 인프라의 혜택을 포기하더라도 창녕의 선택적 복지를 누리는 지역으로 손꼽힐 수 있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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