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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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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광역권 청년 일자리 창출 힘 모았다

경남·부산·울산양산경총 업무협약
채용정보·일자리 정책 연계 등 공유

  • 기사입력 : 2022-05-13 07: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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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이상연)는 1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부산경영자총협회(회장 심상균),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회장 유기석)와 함께‘초광역권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남경총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청년인싸희망로드맵’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초광역형 청년취업지원 알고리즘을 형성하고, 부울경 내 우수기업 채용정보 공유, 지역별 일자리 정책 연계 등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12일 경남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울산양산경총 김영석(왼쪽부터) 본부장, 경남경총 방영직 본부장, 부산경총 김덕중 본부장이 초광역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경총/
    12일 경남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울산양산경총 김영석(왼쪽부터) 본부장, 경남경총 방영직 본부장, 부산경총 김덕중 본부장이 초광역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경총/

    청년인싸희망로드맵은 고용노동부, 경남도,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경남지역혁신프로젝트 중 하나로 비이공계(인문·사회계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취업지원프로젝트이다. 앞서 지난달 29일 첫 특별지자체인 ‘부울경특별연합’이 출범한 바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방영직 본부장(경남경영자총협회)은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이 이슈화되면서 올해 경남경총에서 선제적으로 청년인싸희망로드맵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1차년도 사업에서 우수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부산·울산양산경총과 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경총은 오는 19일 인제대학교를 시작으로 ‘청년인싸OJT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인싸OJT프로그램’은 강사진을 현업에 종사 중인 실무자로 구성해 예비 직장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필수 역량을 제시하고 실무 노하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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