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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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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서 ‘슈퍼한우’ 두 마리 나왔다

1t 넘는 슈퍼한우 이틀 연이어 배출
초계 이판경·적중 전병환씨 출하
군·축협·사육농 한우 개량사업 박차

  • 기사입력 : 2022-05-13 07: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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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은 지난 2일과 3일 1t이 넘는 슈퍼한우를 연이어 두 마리나 배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슈퍼한우는 초계면 이판경(2일)씨, 적중면 전병환(3일)씨 출하로 두 마리 다. 1++ 등급을 받아 무려 2000만원이 넘는 판매금액이다.

    특히 적중면 전병환(76)씨는 지난해 이미 슈퍼한우 한 마리를 배출한 경험이 있는 한우사육명인으로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우사육에 끊임없는 열정을 보이고 있어 주변 한우사육농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초계면 이판경씨 또한 한우사육의 탁월한 능력으로 우수한우를 꾸준히 배출해 오고 있다.

    이는 그동안 합천군과 합천축협 한우사육농가가 합심해 개량에 공을 들인 결과로 앞으로 더 많은 슈퍼한우가 탄생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군은 올해 축산과 총 예산 160억원 중 20억원을 한우 개량 사업에 투입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우를 꾸준히 생산해오고 있다.

    이어 현재 전국 2위를 기록 중인 엘리트카우(유전능력우수어미소) 보유 수를 올 하반기 1위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합천축협은 지난해 초우량 대형한우 집단육성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경상대학교 축산과와 MOU를 체결, 한우 개량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직접 생산하고 있는 합천황토한우사료의 품질을 최상으로 만들어 한우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용욱 조합장은 “앞으로 군과 발맞춰 한우농가에 도움 줄 수 있는 한우개량, 사료품질 향상에 힘쓰겠다” 전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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