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세이커스가 조상현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어나갈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못한 LG는 감독 교체 카드를 꺼내들어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조상현을 새 사령탑에 선임했다. 이후 조 감독은 자신과 함께할 코치진을 구상해 12일 발표했다.
조 감독은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빠른 농구를 구축하기 위해 임재현 배재고 코치, 박유진, 김동우 국가대표 코치와 함께하기로 했다.
새롭게 LG에 합류한 임재현 코치는 “조상현 감독님을 잘 보좌해서 선수단과 소통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LG세이커스가 상위권 전력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임재현 코치
박유진 코치
김동우 코치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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