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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남의 18만여 명의 장애인을 위한 ‘내 삶에 힘이 되는 약속’을 밝혔다. 이 후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가 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비응급 의료 동행 서비스 지원, 장애인 멀티플센터 확충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심리-교육-직업-재활을 연계한 맞춤형 시스템 장애인 복지문화관 확충으로 장애인들의 문화생활과 일자리 고충 해소 △권역별 장애인 성폭력피해상담소 설치 △직업재활시설 작업환경 개선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설치 확대·운영비 현실화 △장애인 교육지원센터 기능 전환·지원확대 등을 공약했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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