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규 전 가야농협조합장(72·국민의힘)은 6일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합천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저의 공직 생활을 통해 쌓은 저의 모든 열정의 조직 통활과 경영 혁신에 신명을 다 바친다는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윤석열 대통령 시대에 걸 맞는 공정과 정의, 청렴과 겸손을 최고의 덕목으로 실천하고, 또 다른 합천 군민이 요구하는 살맛나는 합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의 공약은 △농축산 웅군에 걸 맞는 예산 2배 증대와 신농정 시대 개막 △향교와 유림, 참전용사, 어르신, 유아 어린이 및 노인 복지, 장애인 수당 등 상향 △신 레포츠 문화시대에 걸맞는 신사업 육성 △공정과 정의 청렴과 겸손으로 섬기는 신문화를 적극 실천하여 군민이 주인이 되는 새 합천 건설 등이다.

합천 가야면 출신인 최 예비후보는 해인중, 거창대성고, 가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합천JC회장, 북부라이온스클럽회장 가야농협조합장(7선),농협중앙회 이사(3선) 등을 역임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