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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누적 확진자 70만명 넘어서

27일 0시 기준 2만553명…사망자29명 늘어

  • 기사입력 : 2022-03-27 10: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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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70만명을 넘어섰다.

    경남도는 27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55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70만3792으로 늘었다.

    해외입국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7409명, 김해 2784명, 진주 2383명, 양산 1920명, 거제 1518명, 사천 818명, 통영 780명, 밀양 714명, 거창 379명, 창녕 312명, 함안 276명, 고성 237명, 함양 215명, 하동 203명, 남해 185명, 합천 167명, 산청 132명, 의령 121명이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29명이 발생했다. 연령별로 50대 1명, 60대 1명, 70대 5명, 80대 16명, 90대 6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는 636명, 누적 사망률은 0.09%로 늘었다.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348명이 입원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44명, 병상 가동률은 50.8%다. 재택치료자는 15만9011명이다.

    도내 코로나1 백신 1차 접종률은 87.1%, 2차 접종률은 86.1%, 3차 접종률은 63.1%다.

    창원 만남의광장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 만남의광장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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