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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 5명 중 1명 코로나19 확진됐다

  • 기사입력 : 2022-03-25 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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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25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166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6만57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지역 전체 인구의 19.9%다.

    해외입국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6865명, 김해 3297명, 진주 2579명, 양산 2204명, 거제 1779명, 사천 947명, 통영 837명, 밀양 661명, 거창 457명, 함안 362명, 창녕 316명, 남해 253명, 고성 244명, 함양 194명, 산청 188명, 합천 186명, 의령 154명, 하동 143명이다.

    이날 사망자 33명이 발생했다. 연령별로 50대 1명, 60대 4명, 70대 7명, 80대 16명, 90대 5명이다. 사망자는 588명으로 늘었고

    현재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426명이 입원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40명, 병상 가동률은 54.0%다. 재택치료자는 16만2626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7.1%, 2차 접종률은 86.1%, 3차 접종률은 62.9%다.

    창원 만남의광장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 만남의광장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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