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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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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열흘 만에 1만명대… 하락세 이어질까

전날 2만4336명 대비 절반 이상 급감
12명 사망… 재택 치료 17만3111명

  • 기사입력 : 2022-03-21 1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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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열흘 만에 1만 명대로 내려섰다.

    경남도는 21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1970명이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55만697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2만4336 대비 절반 이상 급감한 것이다.

    해외입국자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4004명, 김해 1670명, 진주 1402명, 양산 1138명, 거제 1082명, 통영 624명, 사천 392명, 밀양 351명, 거창 253명, 함안 176명, 고성 146명, 함양 140명, 창녕 116명, 남해 113명, 하동 103명, 산청 88명, 합천 88명, 의령 84명이다.

    21일 오후 창원 만남의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고 있다./성승건 기자/
    21일 오후 창원 만남의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고 있다./성승건 기자/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12명이 집계됐다. 50대 1명, 60대 1명, 70대 4명, 80대 2명, 90대 4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는 453명, 누적 사망률은 0.08%다.

    현재 확진자 1305명이 입원 중이고, 위증증 환자는 36명, 병상 가동률은 48.4%, 재택 치료자는 17만3111명이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2.6%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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