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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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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만명 돌파… 창원도 1만명 넘어서

30대 사망 등 사망자 13명 추가

  • 기사입력 : 2022-03-17 10: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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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만명을 돌파했다.

    도는 17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만453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도 47만4201명으로 늘었다.

    해외입국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1만3794명, 양산 6167명, 김해 8700명, 진주 5512명, 거제 3237명, 사천 1097명, 통영 1066명, 밀양 1038명, 거창 677명, 함안 636명, 창녕 480명, 고성 436명, 합천 402명, 산청 283명, 함양 276명, 하동 270명, 남해 264명, 의령 204명이다.

    이날 도내 코로나19 사망자 13명이 발생했다. 30대 1명, 50대 2명, 60대 1명, 70대 3명, 80대 3명, 90대 3명이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362명으로 늘었다. 누적 사망률은 0.08%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371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41명, 병상 가동률은 51.5%다. 재택치료자는18만5749명에 달한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62.3%다.

    창원 만남의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 만남의광장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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