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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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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코로나19 비상’

19일 1명 추가 확진에 훈련 중단

  • 기사입력 : 2022-02-20 20: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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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 훈련이 한창인 NC 다이노스가 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훈련이 중단됐다.

    NC는 “N팀(1군)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창원NC파크./경남신문DB/
    창원NC파크./경남신문DB/

    구단에 따르면, 해당 선수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지난 19일 출근 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때는 음성이었으나 이후 구단에서 실시한 재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한다.

    지난 7일 확진자 발생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NC는 최근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17일 선수 5명과 현장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9일 N팀 선수와 직원 각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NC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20일 훈련을 중단했다.

    NC는 지난 18일부터 매일 N팀의 모든 선수단 및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 전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NC는 오는 28일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가 이틀간 예정돼 있다. 이후 NC는 창원NC파크에서 LG 트윈스(3월 3~4일), SSG랜더스(3월 9~10일)와의 연습경기가 잡혀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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