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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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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회안전 문제해결 SOS랩 ‘전국 2위’

작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연차평가
SW서비스 10건 개발 중 5건 상용화

  • 기사입력 : 2022-01-28 08: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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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수행하는 ‘SOS랩(solution in our society lab) 운영 및 소프트웨어(SW) 서비스 개발 사업’(이하 sos랩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2021년 연차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했다.

    경남도는 2020년 NIPA 연차평가에서 전국 3위 달성 후 평가 피드백을 반영, 2021년 과제발굴과 SW 서비스화 과정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추진한 결과 전국 2위(도 단위 1위)를 기록, 국비 인센티브 5800만원을 추가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돼 2024년까지 5년간 총 93억원(국비 55억, 도비 13억, 창원?김해시비 25억)을 투입하는 SOS사업은 도민들이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이 필요한 사회안전문제를 발굴·제안하고, 도내 ICT 기업들이 관련 SW 서비스를 개발해 ICT 를 통한 사회안전문제 해결을 현실화하는 협력체제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SOS랩을 통해 총 10건의 SW서비스 개발과제를 도출하고, 공모로 선정된 도내ICT 기업들과 솔루션 개발을 연계하여 총 5건의 SW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했다.

    ㈜팀플백이 아이들의 정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자작자작’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해, 경남도 외에 인천과도 업무협약을 맺어 약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SOS랩(solution in our society lab) 운영 및 소프트웨어(SW) 서비스 개발 사업.
    SOS랩(solution in our society lab) 운영 및 소프트웨어(SW) 서비스 개발 사업.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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