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과거신문보기   |  
2022년 05월 16일 (월)
전체메뉴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사업 속도 내나

시의회 본회의서 의견청취건 통과
시 “내달 경관·4월 도시계획 심의
통과 땐 정비구역 지정 단계 예정”

  • 기사입력 : 2022-01-26 21:30:55
  •   
  •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사업이 25일 창원시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통과했다.

    창원시의회는 25일 제111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날 문화환경도시위원회가 찬성 의견을 채택한 반월구역 재개발사업 의견청취건을 상임위 안대로 의결했다.

    반월구역 재개발사업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반월동 일원 9만6273.3㎡에 공동주택(아파트) 16동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사업 위치도./창원시/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사업 위치도./창원시/

    당초 계획보다 공동주택용지 면적이 줄었지만 층수가 높아지면서 세대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 당초 층수는 25층에 총 19개 동을 계획했지만, 층수가 29층으로 상향되면서 동수가 16개 동으로 줄었음에도 세대 수는 당초 1558세대에서 1875세대로 317세대가 증가했다.

    주택 규모별로는 34형이 95세대, 59형이 785세대, 73형이 221세대, 84형이 676세대, 101형이 98세대로 구성된다. 당초 계획에는 205형, 168형, 130형 등 중대형이 많았지만, 추세에 맞춰 중소형으로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주택 건설 규모도 당초 136세대에서 95세대로 줄었다. 또, 보존가치가 있는 근대건축물 등이 공동주택용지 내에 존치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반월구역 재개발사업은 2000년대부터 추진됐지만 중간에 조합설립 인가 취소가 된 후 설립 추진위 변경과 조합설립 인가 등을 거쳤고, 지난해 11~12월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변경지정(안)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가 진행됐다.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등 의견 수렴 절차가 끝이 나면서 반월구역 재개발사업은 창원시 경관위원회 심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앞두고 있다. 추후 정비구역(변경)지정·고시가 나면 ‘정비구역 지정단계’가 마무리되고, 사업시행 단계로 들어선다.

    창원시 관계자는 “경관위 심의는 2월, 도시계획위 심의는 4월로 예상한다”며 “예정대로 진행되면 올 상반기 중에는 정비구역 지정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차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