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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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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뭉친 경남미술인

경남미협, 서울 경남갤러리서 소통전시
내달 7일까지 46명 조각·서예 등 선봬
안성모 作 ‘천목 백자 음각연판문다완’

  • 기사입력 : 2022-01-25 1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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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작품으로 소통하는 전시가 열린다.

    경남미술협회는 경남미술의 화합과 발전을 목적으로 서울 인사동 경남갤러리에서 ‘경남미술인의 소통전’을 마련했다.


    안성모 作 ‘천목 백자 음각연판문다완’.

    공태연 作 ‘자연으로부터’.

    경남미협의 새 집행부가 처음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도내 각 지부가 모두 참여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도지회 소속 12명과 18개 지부 34명의 작가 등 46명의 작품이 한데 내걸린다. 조각과 한국화, 공예, 서양화, 서예, 디자인, 현대공예, 전통미술공예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이상헌 경남미협 회장은 “우리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는 작가들을 초대해 전시를 개최해 경남미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중앙무대에서 경남예술을 널리 홍보하고 알려 경남갤러리와 경남미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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