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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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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3주간 사적모임 6인…14일 경남 125명 추가

창원 유흥주점, 양산 종교시설서 집단감염 발생
백신 3차 접종률 43.6% 기록

  • 기사입력 : 2022-01-14 17: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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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창원 유흥주점과 양산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경남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을 기록했다.

    이날 창원 유흥주점 관련 신규 집담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10일 유흥주점 이용자인 남성 3명이 최초 감염된 후 현재까지 이용자와 종사자 등 총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해당 시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양산에서는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9일 종교시설 방문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현재까지 총 1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총 9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해당 시설은 임시폐쇄 됐으며, 현재까지 방역수칙 위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남지역에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지난 13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5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창원 44명, 통영 13명, 밀양·양산 각 10명, 진주 9명, 사천 8명, 거창 4명, 김해 19명, 거제·의령·창녕 각 2명, 함안·산청 각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68명으로 가장 많고, 창원소재 유흥주점 관련 16명, 창원소재 의료기관(5) 관련 2명, 진주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8명, 양산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0명이고, 해외입국자는 5명이다.

    14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327명, 사망자는 108명이다. 현재 1265명이 치료 중이며,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6.2%, 2차 접종률은 83.9%, 3차 접종률은 43.6%를 기록했다.

    한편 도는 정부의 결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사적모임 인원 6인,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 9시'의 거리두기 방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도는 오미크론 확산을 최대한 늦추면서 설 연휴 이후 유행 급증에 대한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향후, 확진자 규모, 위중증 환자 발생규모와 의료체계 여력 등을 평가해 방역적 위험성이 적은 거리두기 조치부터 단계적으로 완화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산의료원 코로나19 51병동에서 의료진이 위중증 환자에세 인공호흡기를 통한 산소치료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마산의료원 코로나19 51병동에서 의료진이 위중증 환자에세 인공호흡기를 통한 산소치료를 하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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