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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작심삼일 이제 그만! 스마트하게 극복하자- 김학수(농협중앙교육원 교수)

  • 기사입력 : 2022-01-11 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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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적으로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가고 새해가 밝았다. 매일 똑같은 해가 뜨고 지지만 새해는 항상 새로운 희망을 품게 하는 ‘설렘’이 있다. 새해소망을 종이에 적고 한 해를 계획해 보는 이유다. 아마도 우리나라 국민들의 새해소망 첫 번째를 꼽는다면 단연 ‘코로나19 종식’이 아닐까 싶다.

    코로나 이전의 세상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것 같다. 물론 각자 이루고 싶은 개인적인 새해소망들도 많이 있다. 이를테면 ‘올해는 기필코 다이어트에 성공해야지’, ‘올해는 책을 많이 읽어야 겠어’ 같은 것들 말이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다른 데 있다. 항상 새해를 맞이해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이 오래가길 바라지만 ‘작심삼일’에 그친다는 것이다.

    작심삼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새해소망을 SMART하게 세워야 한다. SMART는 목표달성기법 중 하나로 영문 첫 글자를 따서 S.M.A.R.T.라고 흔히 불린다. 즉, 목표는 Specific(구체적이고), Measurable(측정 가능하며), Attainable(실천 가능하고), Realistic (현실성 있고), Time limited (기한이 있는) 것이어야 한다. 2022년 새해소망, 더 늦기 전에 스마트하게 바꿔 보는 것은 어떤가.

    김학수(농협중앙교육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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