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당당한방병원(병원장 김병진)과 (사)삼원회(이사장 배영우)가 최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삼원회 회원 및 회원 가족에 대한 보건향상 및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진료를 담당하고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원당당한방병원 김병진 병원장은 “창원시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삼원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위치하고 있는 당당한방병원은 양의학과 한의학의 협진을 통해 개인별 맞춤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주로 척추관절통증과 체형교정,디스크 질환,수술 후 재활, 족부 질환, 교통사고 후유증 등을 진료한다. 당당 재활치료센터에서는 특화된 질환별 치료실을 운영해 관련 질환으로 인한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1990년 설립된 삼원회는 창원시의 향토 문화 단체로, 옛 창원지역 향인들이 단합해 향토 문화와 아름다운 풍속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