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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메인스폰서인 NH농협은행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액자를 선물했다. 경남FC는 지난 28일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를 방문해 설기현 감독 사인이 담긴 유니폼 액자를 기증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NH농협은행은 올 한해 경남FC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했다. 지난 7월 ‘2021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경남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후원했으며, ‘2021 아름다운 동행’의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도 함께 했다. 지난 22일에는 경상남도 내 축구 활성화를 위해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 전달식을 가졌다.
박진관(오른쪽) 경남FC 대표이사가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에게 감사 액자를 전달하고 있다./경남FC/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는 “올 한해 메인스폰서로 많은 도움을 준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남FC가 좋은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올해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남FC와 함께 해 뜻깊었다. 앞으로도 경남FC와 함께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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