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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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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고양오리온에 66-89 패배

서울 삼성과 공동 9위

  • 기사입력 : 2021-12-08 23: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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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LG 세이커스가 고양오리온에 패하면서 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창원LG는 8일 오후 고영체육관에서 열린‘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첫 경기인 고양오리온과의 경기에서 66-89로 패했다.

    LG는 이날 패하면서 시즌 6승 13패로 서울 삼성과 공동 9위가 됐다.

    창원LG 이재도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KBL/
    창원LG 이재도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KBL/

    1쿼터에서 LG는 1분 29초 이관희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열었지만 상대 이승현과 조한진의 3점슛이 들어가면서 리드를 빼앗겼다. 이후 LG는 상대의 골망을 노렸지만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했다.

    13-19로 2쿼터를 맞은 LG는 여러번의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2쿼터까지 LG의 3점슛 성공률은 23.1%로 3점슛 13개 중 3개만 성공시킨 반면 상대는 3점슛 13개 중 6개를 성공시키며 46%를 기록했다. 2쿼터 종료 버저 소리가 울리는 동시에 이재도가 하프 코트 부근에서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29-43으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3쿼터 LG는 상대의 수비가 주춤하는 사이 추격에 나섰다. 정희재와 이재도의 3점슛과 이관희의 2점슛이 들어가면서 45-53으로 8점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상대 이승현이 연속 2점슛을 성공시키면서 LG의 추격을 막았다. 이후 공격플레이 시간에 쫒겨 하프라인에서 던진 이승현의 3점슛이 들어가면서 51-65로 격차를 벌이며 3쿼터를 마쳤다.

    창원LG 아셈 마레이가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KBL/
    창원LG 아셈 마레이가 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KBL/

    LG는 4쿼터에서도 좀처럼 상대의 골망을 흔들지 못하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4쿼터 시작 43조만에 상대에게 4점을 내줬다. 이후 상대 김강선의 연속 3점슛이 들어가는 등 20점차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이날 LG 마레이가 15득점 14리바운드와 이재도가 15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활역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야투성공률도 패배의 요인이었다. 상대 고양오리온은 56%의 야투성공률을 기록한 반면 LG는 상대와 22%차이를 보이며 34%에 그쳤다.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33-43으로 상대에게 밀리며 패배하게 됐다.

    한편 LG는 오는 11일 오후 5시 창원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를 진행한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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