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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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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인 가구도 고령화?… 60대 가장 많다

1인 가구 중 19%… 20대는 11.9%
20대 전국평균 19.1%로 가장 많아

  • 기사입력 : 2021-12-08 20: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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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의 1인 가구 중 20대 비율이 전국평균 대비 절반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경남지역 135만 가구의 30.9%인 41만8000가구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역 1인 가구의 연령대별 분포(20세 미만·80대 이상 제외)를 살펴보면 60대가 19.0%로 가장 많았고, 50대 18.0%, 40대 13.9%, 30대 13.2%, 20대 11.9%, 80대 9.7%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평균의 경우 20대(19.1%)가 가장 많고, 30대(16.8%), 50대(15.6%), 60대(15.6%), 40대(13.6%), 70대 (11.0%), 80대 이상 (7.1%), 20세 미만 (1.1%) 순으로 경남과는 반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서울지역 1인 가구의 경우에는 20대가 26.1%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이 4.5%로 적었다.

    분석 결과 30대 이하 1인 가구는 서울에, 40대 이상 1인 가구는 경기도에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고, 40대와 50대 1인 가구는 경기, 서울에 이어 경남이 세 번째로 많았다. 특히 80대 이상의 1인 가구 비율은 경남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고, 진주시의 경우 80대 이상 1인 가구가 시군구 중 전국에서 5번째로 많았다.

    한편,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절반은 40㎡(12평) 이하인 집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가운데 77%는 연소득이 3000만원에 미치지 못했다.

    1인 가구가 혼자 생활한 평균 기간은 9년 11개월로 집계됐다. 20대 1인 가구의 경우 혼자 산 기간이 3년 미만인 가구가 대부분이었으나, 50세 이상 1인 가구는 절반 이상이 10년 넘게 혼자 산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8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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