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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1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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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비 7조 시대 열었다

내년 7조425억원 확보 ‘역대 최대’
올해 대비 4788억원 늘고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 778억 증가

  • 기사입력 : 2021-12-05 21: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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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가 역대 최대인 7조원 넘는 국비를 확보했다.

    경남도는 2022년 최종 국비 확보액 규모가 7조425억원에 이른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국비 6조원 시대를 연 지 1년 만에 또 7조원 국비 시대를 맞게 된 것이다.

    경상남도 도청
    경상남도 도청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 대비 4788억원(7.3%) 증액된 금액으로,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 예산안 6조9647억원보다도 778억원이 늘었다.

    특히 이번 국비에는 기존 정부 예산안에 포함돼 있지 않았던 경남도 핵심 사업인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사업과 ‘진해신항 건설’ 사업 등 예산이 포함돼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또 부울경 메가시티 관련 핵심 기반 사업인 △부전-마산 전동열차 도입 △동북아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해양 부유쓰레기 수거·처리용 친환경 선박 건조·실증사업과 서부경남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남부내륙철도 건설 △황매산 녹색문화체험지구 조성 사업 예산을 확보한 것도 주목할 만한 성과다. 또한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등 국가시행사업 예산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의 재정력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가 이 같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것은 지난 2월부터 중앙부처와 기재부, 국회를 400여 차례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과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총력전을 펼친 결과 뒷심을 발휘했다는 분석이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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