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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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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서 여중생 4명이 1명 폭행

옷 벗기고 팔·다리 묶은 영상 유포

  • 기사입력 : 2021-12-01 21: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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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에서 여중생들이 동급생 1명을 감금해 옷을 벗기고 팔·다리를 묶은 채 집단폭행하고 폭행 영상까지 유포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초 양산의 한 주거지에서 10대 여중생 4명이 동급생 1명의 옷을 벗긴 채 팔과 다리를 테이프로 묶고 가학적인 집단폭행과 함께 영상을 촬영해 유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학생 A양은 이주 가정 자녀로 가해 학생들은 폭행 당시 A양 이마에 해당 국가를 비하하는 문구를 적고 6시간가량 감금·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학생들은 A양이 엄마와 다툰 뒤 가출하자 재워주겠다고 한 뒤 집으로 데려온 후 폭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가해 학생 4명 중 2명을 공동폭행 혐의로 지난 10월 말 검찰 송치하고, 나머지 2명은 촉법소년에 해당돼 법원에 소년보호사건으로 같은 달 송치했다.

    양산경찰서./경남신문 DB/
    양산경찰서./경남신문 DB/

    도영진 기자 doror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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