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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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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30만t 공급 과잉 물량 일부 시장격리하라”

경남 농민단체, 정부에 수급안정대책 촉구

  • 기사입력 : 2021-11-29 2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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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농민들이 올해 쌀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일부 시장격리를 통한 가격 안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가톨릭농민회마산교구연합회, 경남4H연합회, 경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경남 농민단체들은 29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쌀 30만t 공급 과잉 물량에 대한 시장격리를 즉각 발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쌀 수확량은 399만2000t으로 전년(350만7000t) 대비 10.7%가 증가했다”며 “이 수치로 보면 올해 수확량은 1년 소비량인 350만~360만t에서 30만t 이상이 초과 생산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지난해 변동직불제를 폐지하면서 쌀 자동시장격리제를 도입해 쌀값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지만 지난달 15일까지 수급안정대책은 나오지 않았다”며 “지난 15일 통계청의 수확량 최종 발표 이후 내놓겠다는 수급회의 약속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의 양곡보유량은 14만t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보유 권장량인 70~80만t 대비 6분의 1 수준이다”며 “정부는 올해 수요량 대비 공급 초과량 뿐 아니라 FAO 권장 비상용 비축량 부족분인 30만t 가량을 양곡보유량에 포함시켜 시장격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사진./경남신문 DB/
    자료사진./경남신문 DB/

    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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