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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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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관리어업 20년, 바다를 더 풍요롭게”

창원서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전시·수산물 할인 판매 등 행사
창원시연합회 대통령표창 수상

  • 기사입력 : 2021-11-29 2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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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관리어업 시행 20주년을 기념하는 ‘제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창원에서 열려 자율관리어업의 성과와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는 29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수산전시관, 수산물 할인판매 등의 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함께해온 20년 새롭게 도약하는 자율관리어업’을 슬로건으로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김영규 한국수산회장, 각 지역 수협조합장과 어업인 70여명이 참여했다.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축하 버튼을 누르고 있다./김승권 기자/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축하 버튼을 누르고 있다./김승권 기자/

    행사에서 자율관리어업에 기여한 어업인들에게는 대통령 표창 2점, 국무총리 표창 3점, 장관 표창 16점, 도지사 표창 7점, 시장 표창 3점이 주어졌으며, 대통령 표창은 사단법인 한국자율관리어업 창원시연합회와 (사)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가 수상했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 스스로 자체규약에 따라 생산량을 조절하고 정부의 규제보다 더 엄격한 금어기를 적용하며, 폐어구와 바다 쓰레기를 수거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환경을 조성하는 어업활동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5000명 63개소에서 시작해 6만5000여명이 참여하는 1113개의 공동체로 성장했다. 특히 2020년도에는 자율관리어업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적 대책도 마련됐다.

    이기진 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장은 “이번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기존 행사와는 다르게 자율관리어업 20년의 성과와 미래를 제시하는 다양한 영상제작과 전국의 어업인들이 스크린으로 기념식에 함께 한 만큼 더욱 의미가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자율관리어업이 바다를 풍요롭게 하는 주체가 되도록 전국의 공동체와 어업인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15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지난 20년의 성과를 기념하고 미래의 수산업을 준비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경쟁력 있고 살기좋은 어촌을 실현하는 주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어업인들이 주체가 되고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화합과 희망이 되는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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