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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3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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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보유한 경남 땅, 1조2628억원 규모

상반기 도내 외국인 토지소유 19.326㎢
합산 공시지가 1조2628억원 규모

  • 기사입력 : 2021-11-29 2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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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경남지역 토지는 작년 말 대비 0.5%(10만1000㎡) 증가한 19.326㎢ 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경남의 외국인 보유토지는 전국 외국인 보유토지의 7.52%수준이고 국내 전체 국토면적의 0.019%에 해당된다.

    합산 공시지가 규모는 1조2628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0.4% 늘었다.

    국내 전체적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는 작년 말 대비 1.3%(339만㎡) 증가한 256.7㎢로 나타났다.

    외국인 보유 토지는 전 국토 면적(10만413㎢)의 0.26% 수준이고 합산 공시지가 규모는 작년 말보다 0.6% 증가한 31조6906억원이다

    국내 전체 외국인 보유 토지는 2014년과 2015년 각각 6.0%, 9.6%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급증했으나 2016년부터 증가율이 둔화돼 현재까지 1~3% 선을 유지하고 있다.

    올 상반기 외국인 토지가 늘어난 주요 원인은 한국인 부모들이 미국·캐나다 등의 외국 국적을 가진 자녀에게 토지를 증여·상속하고, 토지를 보유한 내국인이 외국 국적을 취득한 사례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국적별로는 미국인 소유 토지가 작년 말 대비 2.6% 증가한 1억3675만㎡로, 외국인 전체 보유 면적의 53.3%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7.9%, 유럽 7.1%, 일본 6.5% 등의 순이었다.

    주체별로는 외국 국적 교포가 1억4356만㎡(55.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합작법인은 7121만㎡(27.7%), 순수 외국인은 2254만㎡(8.8%), 순수외국법인은 1887만㎡(7.4%), 정부·단체는 55만㎡(0.2%)를 각각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입니다./픽사베이/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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