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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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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강소기업 100’ 도내 3곳 선정

범한퓨얼셀·태림산업·진영비티엑스
최대 5년간 기술혁신 단계별 지원

  • 기사입력 : 2021-11-29 08: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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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범한퓨얼셀(주) 등 도내 3개 기업이 정부가 지원하는 소부장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중기부는 28일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넘어 세계 가치사슬(GVC)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강소기업100+ 프로젝트’ 유망기업을 20개사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소부장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는데 세계 가치사슬(밸류체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를 ‘소부장 강소기업100+ 프로젝트’로 개편했다.

    지원 분야도 반도체·디스플레이·전기전자·자동차·기계금속·기초화학 등 6개에서 바이오·그린에너지·비대면디지털 등 3개를 추가해 9개로 늘렸다.

    이번에 도내에선 △그린에너지 범한퓨얼셀 (주) △자동차 태림산업(주)(창원산단) △기계금속 진영TBX(주)(창원산단) 등 3개 업체가 선정됐다. 한편, 충남 계룡시 소재 (주)코렌스알티엑스는 양산의 (주)코렌스의 자회사로 이번에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뽑혔다.

    선정된 소부장 강소기업들은 신속하게 기술혁신 및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 5년 동안 기술혁신 단계별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패키지 지원받는다.

    앞서 도내에선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지난해 10월 기계금속 분야에서 대륙프랜지공업·우림기계·대호테크·디에스피, 기초화학 분야에서 쎄노펙, 자동차 분야에서 삼현·알멕, 전기·전자 분야에서 애니케스팅 등 8개사가 뽑힌 바 있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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