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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1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의 매출성과를 거뒀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한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서 의령군은 16개 부스에서 망개떡, 한우, 구아바 식품, 가죽장아찌, 치즈 등 군을 대표하는 70여개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했다.(사진)
4일간의 박람회 행사에서 의령군은 약 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두 배 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
또한 19일에는 수출상담회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의령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다올농원식품(대표 안경애), 구아바랜드(대표 임태훈), 논두렁(대표 안대용)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4차례 접촉하며 해외시장 개척의 토대를 마련했다. 전시장 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에는 구아바랜드(대표 임태훈)가 참여해 방송을 진행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18일 박람회장을 찾아 의령 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제품 홍보에 나서는 등 지역 농특산물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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