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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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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소상공인연합회 ‘경남 민관협력 배달앱’ 리뷰 이벤트

내달 19일까지… 배달 수수료 줄이고 선물도 받고

  • 기사입력 : 2021-11-23 0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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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높은 배달 중개 수수료를 줄이는 착한소비를 장려하고, 도민들이 경남e지 상품권을 사용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8일간 ‘써봤나? 경남 민관협력 배달앱. 리뷰쓰고 선물팡팡!’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의 높은 배달 중개 수수료를 책정하는 민간 배달앱과 달리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발된 배달의 진주, 띵동 등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진주시는 ‘배달의 진주’나 ‘띵동’, 김해시는 ‘위메프 오’나 ‘먹깨비’, 통영시는 ‘띵동’에서 모바일지역상품권 혹은 경남e지 상품권으로 결제(진주시는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 결제 가능)를 한 후 경남 민관협력 배달앱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 명칭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이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283명의 당첨자에게 갤럭시 z플립3(3명), 경남e지 상품권(280명)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크리스마스 전날 24일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달 중개수수료 2%이하 조건인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을 사용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는 할인 구매한 시·군상품권으로 주문 가능한 민간배달앱에 경남사랑상품권과 이달 17일 발행된 경남e지 상품권까지 쓸 수 있게 됨으로써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남e지 상품권은 기본 할인율은 10%이나 이번 판매에서는 출시 기념으로 20% 할인 가격에 판매돼 소비자 혜택이 커졌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양대복 회장은 “배달 중개 수수료 2%이하 조건의 민관협력 배달앱 사용으로 소상공인들의 기존 높은 배달 중개 수수료의 부담을 줄이면서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소비자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배달앱 주문 소비 형태가 늘어나면서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늘어난 이때 배달 중개 수수료가 낮은 경남 민관협력 배달앱 사용으로 착한 소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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