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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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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방위산업, 신흥 중동시장 수출 교두보 마련

두바이 무역사절단 기업 10곳 참여
수출상담서 실계약 3071만불 성과

  • 기사입력 : 2021-11-18 08: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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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와 창원지역 방위산업체로 구성한 두바이 방위·항공산업 무역사절단이 두바이에서 수출교두보를 마련했다./창원시/
    창원시와 창원지역 방위산업체로 구성한 두바이 방위·항공산업 무역사절단이 두바이에서 수출교두보를 마련했다./창원시/

    창원시와 지역 방위산업 중소기업체로 구성된 두바이 무역사절단이 중동 신흥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수출상담 102건, 수출상담액 7744만불, 실제 계약추진액 3071만불(한화 약 362억원), 업무협약(7건)을 등의 성과를 거뒀다.

    창원시 두바이 무역사절단은 지난 11일 크라운 플라자 두바이 데이라 호텔에서 40개사 약 50여명의 중동지역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수출상담회와 14일 개막한 두바이 에어쇼 부대행사로 개최된 ‘방위·항공 중동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및 컨설팅’에 참가해 현지 기업과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창원시 두바이 무역사절단은 ‘2021 UAE 두바이 방위·항공산업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컨소시엄으로 추진, 창원시 관내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사전부터 시장조사 및 컨설팅, UAE 세미나 등을 개최해 중동지역 시장진출을 위한 포석을 다졌으며, 현지에서는 수출상담회 이외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수출인큐베이터 방문, 방위·항공산업 전문가를 초청한 UAE 방위·항공산업 세미나와 현장컨설팅 등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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