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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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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독립영화 감독 만난다

19~21일 메가박스 창원서 경남독립영화제
경남 출신 이수지·김록경 감독 작품 등 선봬

  • 기사입력 : 2021-11-17 10: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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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칭' 갈등을 빚은 경남독립영화제가 오는 19~21일 메가박스 창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영화제는 지역 영화의 가능성을 넓히고, 지역의 한계를 넘어 지구촌으로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경계를 넘어서BEYOND FRAME'로 슬로건을 정했다.

    경남독립영화제
    경남독립영화제

     올해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감독들의 장편을 초청해 상영한다. 지역감독 특별전 초청작으로 월드프리미어 개막작인 '잘생긴 여자(이수지 감독)'과 폐막작 '잔칫날(김록경)' 등 단편 8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부대행사로 19일 오후 2시 호텔인터네셔널 다이아몬드홀에서 경남영화·문화산업 발전 포럼을 연다. 1부와 2부로 나눠 경남 영화산업과 문화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한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메가박스 6관에서 이송희, 김주연 무용수가 개막식 축하공연을 연다.

     영화 관람예약 및 상영프로그램은 인터넷(http://naver.me/xorJwsz3)를 참고하면 된다.

    경남독립영화제
    경남독립영화제 폐막작 '잔칫날(김록경)'.
    경남독립영화제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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