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창원시립무용단, 18일 국악인 오정해와 협연 무대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서 정기공연

  • 기사입력 : 2021-11-17 10:22:06
  •   
  • 창원시립무용단이 18일 국악인 오정해와 협연 무대를 펼친다.

    ‘춤道 삶道 길어 올리니 춤이라!’ 주제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서 열린다. 오상아 예술감독이 지난해 10월 초연한 작품으로 슬픔과 기쁨,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노래·춤·음악으로 풀어낸다. 이날 ‘태평성대 큰 평화로움이 대대로’, ‘두리둥실 아라리오’, ‘양손아리랑’, ‘하늘 보고 별을 따고’, ‘삶푸리 : 맺힘에 풀림을 동여매고’, ‘춤道 삶道 여울지니’, ‘천생연분 내 사랑’, ‘위드(with) 뮤직, 위드(with) 댄스’, ‘신(新)·울림 : 두드려 번지는 춤·타(打)’ 총 9개 무대로 꾸며진다.

    창원시립무용단 관계자는 “고금(古今)을 관통하는 예술 철학을 춤에 담았다. 춤을 통해 인생을 관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시립무용단 포스터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주재옥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