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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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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창업보육기관을 찾아서 ⑥ 창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산학협력·연구개발 기반…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
2000년 개소… 20개 기업 입주
기술·연구역량·장비·정보 바탕

  • 기사입력 : 2021-11-15 08: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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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윤태호 건축공학전공 교수)는 국내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산단에 위치한 교육·연구·산학협력기관으로 산학협력과 연구개발의 성과를 창업에 융합시켜 관련 산업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전진 기지로 자리매김했다.

    센터는 1999년 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사업자 지정을 받아 이듬해 2000년 3월 개소했다. 개소 이후 현재까지 62개사를 졸업시켰고, 2021년 현재 2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창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전경./창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창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전경./창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창원대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최근 제조업이 AI기반의 스마트팩토리로 진화하는 추세에 맞춰 첨단산업분야 국가지정학과인 ‘스마트제조융합 전공’을 국내 최초로 신설했다. 센터는 이에 맞춰 메카트로닉스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4차산업 지향 기술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는데, 대표기업으로는 △이노메스 △에이셉 등이 있다.

    이노메스(대표 송호진)는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다양한 통신 기반 데이터 수집용·산업용 IoT 디바이스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정 작업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수립 할 수 있게 설계된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셉(대표 하능교)은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전국에 산재돼 운영되고 있는 비상발전기 상태를 관리자와 사용자가 동시에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고서이엔지(대표 이창배)는 세계적 관심사인 탄소중립·기후위기에 대응해 폐기물인 굴 패각을 활용한 전기 에너지화 기술과 특수투수블럭 등 건설자재를 개발 상품화해 자원 재활용과 신재생 에너지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센터는 대학이 보유중인 기술과 연구역량, 장비 및 정보를 바탕으로 입주 업체들에게 창업 공간, 연구 장비, 기술지도, 경영·법률 컨설팅 등을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 1층의 공동 작업장은 도시형 공장 등록이 가능해 시제품 제작, 기술 개발 등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창업 촉진과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학내 교수들과 연구원, 연구소, 연구센터와 입주기업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창업보육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윤태호 센터장
    윤태호 센터장(사진 왼쪽).

    센터는 앞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예비창업자나 독창적 사고와 아이디어를 가진 신규 창업자를 입주시키고, 전통적 기계산업 중심의 메카트로닉스 관련 제조업을 기반으로 시대의 흐름과 지역산업 주력 혁신적 기술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내실 있는 입주기업 운영·지원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윤태호 센터장은 “앞으로 글로벌 경쟁시대에 있어서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비 및 신생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산업의 기반 확충과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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