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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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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코로나 함께 이겨내요”

오는 14일 오후 5시 경남문예회관
유니크앙상블 '힘내자 진주' 선봬

  • 기사입력 : 2021-11-10 1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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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크앙상블이 오는 14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음악회 ‘위드 코로나 힘내자 진주'를 무대에 올린다.

     유니크앙상블은 ‘더 특별한 음악, 기억에 남는 공연’을 선사하는 예술단체로 전국을 다니며 특별한 기획 공연을 관객과 나누고 있다.


     예로부터 민족 문화 정신의 진원지로 불리며 천 년 역사를 간직한 충절과 교육, 문화와 예술의 고장으로 삶과 문화가 하나 된 도시인 진주의 모습을 음악으로 그려낸 창작곡 '원더풀 진주'를 시작으로 가족의 따스한 모습을 담아낸 창작 동요와 가곡, 코로나에 지친 진주시민을 위로하는 음악들로 공연이 진행된다.

     유니크앙상블의 정지은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소프라노 김선미, 박시영, 테너 박종수, 최요섭과 진주시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고운빛소리중창단과 김예담, 방희원, 백서영, 백지은 어린이 가창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위로를 전한다.

     이날의 공연은 ‘적정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문화콘텐츠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다움이 충만한 도시 문화 조성과 지역 내 문화콘텐츠 발굴을 통해 시민의 문화활동 직접 참여 여건 조성 등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유니크앙상블 조유미 대표는 "어른와 어린이, 전문 예술가와 우리 아이들이 함께하는 공연을 보며 따스한 감동을 채워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티켓 교환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공연이다. 문의 ☏1670-7756.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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