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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9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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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경남을 말하다 (25) 최청락(고성·93년생·축산업)

시골에서 소 키우고 살아도 꿈 가까이 할 수 있어서 행복

  • 기사입력 : 2021-11-07 21: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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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생 때 저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MC가 되고 싶었고, 중학생 때는 각각의 재료로 새로운 맛을 내는 요리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는 아버지의 옆에서 함께 웃으면서 소를 키우며 살고 싶어졌습니다.


    고교 졸업 후 축산학과에 진학해 공부하면서 축산 일을 하시는 아버지의 일을 돕기 시작했고, 지금도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또 저는 점심 때는 나만의 요리를 만드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한 달에 두 번씩은 귀농귀촌 이야기를 다루는 TV프로그램 ‘비닐회담’ MC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 삶의 중요한 기준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와 얼마나 즐기면서 하고 있는지입니다. 그래서 시골에서 소를 키우고 살아도 꿈을 가까이 할 수 있어서 늘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각자 다른 삶을 살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집을 사면 그 집에 적응해서 살아가야 하지만 집을 직접 지으면 나에게 맞는 좋은 집이 완성됩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포기하지 말고 오늘을 위해 내일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본지를 통해 목소리를 싣고 싶은 경남 청년들을 기다립니다. 문의 lucky@knnews.co.kr, ☏ 010-2530-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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